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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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공장·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최근 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기후에너지환경부·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다.

울주군은 지역 공장·창고 총 4천동을 대상으로 내년 12월까지 3단계에 걸쳐 조사할 계획이다. 1단계 조사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위험물 보관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1천435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건축사와 소방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반건축물 여부, 방화구획 적정성, 피난시설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 화재 취약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조사 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은 소관기관별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피난·방화와 관련된 중대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위험요인 개선을 유도한다.

울주군은 1단계 조사 후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남은 2천565동에 대한 2·3단계 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공장·창고 화재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0시2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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