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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 액티브 ETF 가운데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이 ETF의 1년 수익률은 117.86%로 국내 상장 액티브 ETF 257개 중 가장 높았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95.45%로 1위에 올랐다.

이달 들어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이 ETF 수익률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운용사 측은 수익률 1위 비결로 능동적인 종목 비중 조절을 꼽았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주춤한 구간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비중을 늘렸다는 것이다.

이호석 주식운용2팀 팀장은 "시장이 랠리를 보일 때뿐만 아니라 조정받을 때에도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리서치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으로 종목을 선별했던 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5시3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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