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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5일 서울에서 영국 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 관계와 주요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알리샤 컨스, 벤 스펜서, 리 잉엄, 로지 라이팅 등 하원의원 4인과 고프리 뷰윅-코플리 및 테사 블랙스톤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반도, 우크라이나,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20개국(G20)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 차관보는 지정학적 위기와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오늘날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경제·방산·공급망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앞으로도 고위급 소통과 교류를 지속하자고 했다.
컨스 의원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로 부상한 한국 군인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고,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정이 조속히 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국 의회 내에서도 한국과의 협력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20시1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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