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험장에 스마트안경 부정행위 막을 전담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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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30일 앞둔 20일 인천 강화군 보문사 마애석불 좌상 앞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불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2026.10.20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올해 서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가운데 재학생 비율은 줄고 졸업생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에서 2027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응시자는 총 11만3천454명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1만4천158명)보다 704명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졸업생은 4만9천438명으로 지난해(4만6천679명)보다 2천759명 증가했다.
전체 응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0.9%에서 43.5%로 2.6%포인트(p) 높아졌다.
반면 재학생 응시자는 5만9천625명으로 전년도(6만3천283명)보다 3천658명 줄었다.
재학생 비율은 55.4%에서 52.5%로 낮아졌다.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4천391명으로 지난해보다 195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5만9천325명(52.3%), 여학생이 5만4천129명(47.7%)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1개 시험지구의 228개 시험장에 총 4천310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시각·청각·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 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 설치하며, 지난해에 이어 서울남부교도소 내에도 별도 시험실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대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각 시험장에 스마트안경 전담 요원도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담 요원에게 사전 연수를 통해 스마트안경의 특징과 적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스마트안경은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시험 중 착용하다 적발되면 당해 수능이 무효 처리되고 다음 연도 1년간 응시 자격도 정지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18일로 수험생은 이날 자신의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된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1일 09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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