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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해 악취를 줄이고, 완전히 발효된 부숙(腐熟)퇴비를 농경지에 적기 공급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4억900만원을 확보한 군은 25개 농가에 퇴비살포기·스키드로더·트레일러 등 가축분뇨 처리 및 살포 장비, 고속발효건조기 등 악취저감 시설 등을 지원한다.
올해 군비 확보, 농가 확정을 거쳐 내년 1∼2월 계약을 마치고 상반기 장비 지원과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암은 소 6만2천여 두로 전국 8위, 오리 143만8천여 두로 전국 1위의 축산 주산지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업을 잘 마무리해 축산 퇴비의 악취는 잡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모델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5시1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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