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남부 남칼리만탄주가 몇 개월째 '산불과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5일(현지시간)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소방관들이 기뻐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소방대원들로 보도된 이들 6명은 방화복을 입은 채 소방호스를 내려놓고, 젖은 도로 위를 뒹굴며 감격을 나타냈는데요.
이들은 이어 한 줄로 정렬해 하늘로 두 팔을 올리더니, 곧바로 도로에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인도네시아 소방관들의 큰절은 이외에도 몇몇 SNS 계정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보르네오섬 중부 칼리만탄과 수마트라섬을 중심으로 1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산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유독성 연무가 대기질까지 악화시키면서 8월 이후 33만명이 넘는 급성 호흡기질환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로이터·스레드@diarialma·@banjarbaru_dalam_lensa·@kaltengcerdas·인스타그램 @Damkar_Kamboja_P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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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4시5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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