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군이 존재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신형 조기경보기를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군사전문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5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항공기 생산시설에서 신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KJ-3000으로 보이는 항공기 4대가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KJ-20으로도 불리는 이 항공기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대형 군용 수송기 Y-20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형 대형 조기경보기는 장거리에서 적 항공기와 미사일 등을 탐지하고 전투기의 작전을 지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실전 배치 시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등에서 공중 감시·지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WZ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달 5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항공기 제작업체 시안항공공업(XAC) 시설과 인근 비행시험시설에서 KJ-3000으로 추정되는 항공기 4대가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2026 Vantor·유튜브 군미천하·X @defensearab·사이트 Global Times·TWZ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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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6시2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임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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