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카메라가 흔들리고 기자가 마이크를 들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차 한 대가 천장 부분만 밖으로 내놓은 채 물에 잠겨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모레이필드의 한 도로에서 폭우로 차량이 잠기자 홍수 상황을 취재하던 ABC방송 윌 머레이 기자가 물속으로 뛰어들어 주변 시민과 함께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퀸즐랜드 남부에는 전날부터 2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했으며 사고 당시 모레이필드에는 약 170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머레이 기자는 "있는 힘을 다해 조수석 문을 당겼고 마침내 문이 활짝 열렸다"며 "운전자를 구조한 후 시민과 서로 껴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작: 진혜숙·김별아
영상: 로이터·ABC 방송 홈페이지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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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7시0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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