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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양 북부 오만 앞바다에서 최근 찍혔다는 분홍 돌고래 영상이 화제입니다.

21일(현지시간) SNS에는 오만 무스카트 칸타브 해변에서 관광선을 타고 '돌고래 투어'를 나간 관광객들이 촬영한 분홍 돌고래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2∼3마리가 일반 돌고래 무리에 섞여 함께 헤엄을 쳤는데, 수면 위로 뛰어오를 때마다 드러나는 선명한 분홍 몸체에 관광객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남미 아마존 일대에 서식하는 희귀종 '아마존 강 돌고래'는 분홍 돌고래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민물고기인 데다, 인도양까지 헤엄쳐 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혹등 돌고래가 나이가 들면서 피부색이 분홍으로 옅어졌거나, 색소 세포 부족에 따른 백색증(알비노) 등을 앓는 고래일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동물학자들도 현재로선 판단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로이터 REDE AMAZONICA·X @TheInsiderPaper·@iNikhilsaini·사이트 IUCN SSC Cetacean Specialist Group·구글맵

quintet@yna.co.kr

이미지 확대 [영상] "봤지? 핑크지?"…바다서 솟구쳐 오른 분홍 돌고래 - 2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5시3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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