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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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무인전투기 '바이락타르 TB2'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시험 구역으로 이동한 TB2에서 FPV 자폭드론이 한 대씩 투하되고 FPV 드론은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더니 폭발합니다.

튀르키예 방산기업인 바이카르가 자사의 TB2 드론을 소형 FPV 자폭 드론 탑재기로 개조해 지상 목표물에 발사하는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디펜스블로그 등 군사전문매체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에서 TB2는 튀르키예 북서부에 위치한 비행 훈련 센터에서 FPV 드론 두 대를 투하했습니다.

지상 조종사들이 TB2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드론을 조종했고 두 대의 드론 모두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무인기 한 대가 다수의 소형 공격 드론을 운용하는 이른바 '드론 모함'으로 진화한 겁니다.

바이락타르 TB2의 날개 밑에는 스카이대거(Skydagger) FPV 자폭드론 8대씩, 총 16대가 실렸습니다.

매체는 할루크 바이락타르 바이카르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FPV 드론의 일반적인 사거리는 약 15km 정도지만 TB2에 탑재하면 사거리를 수천 km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진혜숙·손수현

영상: Baykar Technologies유튜브·X·디펜스블로그·밀리타르니 홈페이지

jean@yna.co.kr

이미지 확대 [영상] 드론서 드론 발사…자폭드론 16대 달고 다니는 '드론 모함' - 2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17시3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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