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경제포럼] 최태원 "AI·반도체 협력…한일경제연대로 1조달러 시너지"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한국과 일본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경제 협력과 공통의 비용 절감으로 최소 1조 달러 이상(약 1천340조원)의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날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2026 미래경제포럼'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양국은 경제 연대라는 다리를 충분히 두들겨봤고, 이제 함께 건널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분절화하는 글로벌 경제 하나로 잇는 한일 시장'을 주제로 열렸다. 최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한일경제 연대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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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2026 미래경제포럼 축사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6 미래경제포럼 축사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6 미래경제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11.3

■ "'1호기 명단', 외교부 문서 형식 맞아…정식 공문은 아냐"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포함한 공군 1호기 탑승객의 정보가 기재된 명단 파일은 외교부에서 작성하는 문서 형식을 띤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외교부 문서 형식은 맞다"면서 "엑셀시트 형식이니까 공문서 형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외교부가 정상 순방 행사의 총괄 기관으로서 그런(탑승자 개인) 정보를 취합해서 작성하게 돼 있다"며 "외교부에서 작성하는 양식과 유사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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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반명·신천지 연합 근거 없었다"…정청래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8·17 전당대회 때 자신과 경쟁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제기했던 이른바 반명(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연합에 대해 "근거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성회 원내대변인의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김 대표의 발언은 사실상 신천지 관련 의혹으로 당내 혼란이 야기된 데 대해 당 구성원들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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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벌써 중간선거 패색…트럼프 국정 '의회 패싱' 몰두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고전이 예상되면서 백악관 내부에서는 후폭풍에 대비할 타개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간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백악관 참모진의 불안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요즘 백악관 근무자들의 대화의 초점은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방안이 아니라 공화당 패배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논의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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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천정궁 외출' 통일교 한학자 총재 보석 취소

법원이 지정된 주거지인 병원을 이탈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보석을 취소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김무신 이우희 유동균 고법판사)는 이날 한 총재에 대해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보석취소 사유는 형사소송법 102조 2항 2호 및 5호로, 피고인이 증거인멸 염려가 있거나 법원이 정한 조건을 위반한 경우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는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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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한국노총 찾아 "정년연장, 최대한 연내 처리 위해 노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법정 정년연장, 초광역특구 조성, 공공기관 기능 개편과 지방 이전,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 기본권 등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열린 고위급 정책협의회 뒤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최대한 연내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용우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그는 "(당) 특위가 법안을 정리해 발의하면 기후환경노동위가 받아 처리하는 프로세스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처리가 연내 이뤄질지에 대해선 국회 논의를 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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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張 "민생예산 증액"·吳 "모두 힘 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생환으로 보수 진영에서 차기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 시장,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3일 여의도에 집결해 이슈 선점에 나섰다. 강경 우파 행보를 해온 장 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심사 방향을 직접 발표하면서 민생 이슈를 부각했으며, 오 시장은 서울시당과 서울시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보수 통합' 필요성을 부각했다. 한 의원은 '상향식 공천' 의제를 띄우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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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 넘게 급락해 5,600대로 털썩…코스닥도 4%대 하락

3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해 5,600대로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29포인트(3.59%) 내린 5,648.7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89포인트(2.46%) 내린 5,715.19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해 한때 4.15% 하락한 5,615.80까지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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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탑승자 확인시스템 80분 장애…공항 발권지연후 정상화

3일 법무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템(IPC)에 장애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동안 전국 공항에서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법무부와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법무부 IPC가 문제를 일으켜 이와 연계된 전국 공항의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작동하지 않았다. IPC는 오전 7시 25분께 복구됐다. IPC는 항공사에서 승객 정보를 전송받아 탑승권이 발권되기 전에 실시간으로 출국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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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용혜인 의원 피의자 조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낙마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혹으로 고발된 용혜인 의원이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내달 3일 만료되는 공직선거법 사건을 우선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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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8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유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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