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방외교' 공방…野 "혈세낭비"·與 "자해말라"·정부도 반박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1일 확산하고 있다. 국정감사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횟수 등을 문제 삼자 이 대통령이 직접 반박에 나서면서 논쟁에 불이 붙는 양상이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이례적으로 공개 대응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날 순방 외교의 실질적 성과가 미흡하다는 취지로 재차 공세를 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25100001

이미지 확대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9.27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9.27

■ 트럼프 "바이낸스 해킹, 北 소행 확인되면 북한과 대화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확인되면 북한과 직접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만난 기자들이 북한과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관해 묻자 "알아보고 있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배후가) 북한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렇다면 북한과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21151009

■ 李대통령, 2일 시정연설…내년 '821조' 예산 설득 나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일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사상 최대인 820조 9천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에는 160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 신설안도 담겼다. 반도체 호황으로 총수입이 200조원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응해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에 투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26100001

■ 국감끝낸 여야, 입법·예산 전면전…연말까지 강대강 대치 계속

여야의 대결 전선이 국정감사에서 입법·예산 전쟁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헌법상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12월초)을 앞두고 예산 심사와 함께 입법 국회가 본격화되면서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위한 국회 절차 진행 과정에서 여야 간 '강 대 강' 대치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1034951001

■ [르포] 15살에 강제결혼 당했다 새출발…"나는 조혼의 생존자"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카메룬 동부 가루아불라이 지역의 한 옷 가게. 어두운 가게 안에 들어서자 사디아 할리마두(19) 씨가 재봉틀 앞에 앉아 수줍게 웃으며 반겨줬다. 천을 재단하고 재봉틀을 돌리는 그의 모습은 여느 재봉사와 다르지 않지만, 이곳에 오기까지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18800004

■ 미사일이냐 대화냐…트럼프 "핵시설 표적" 하메네이 "무한 대응"

미국의 대이란 재공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양측은 극적으로 외교 해법을 찾으려는 간접 협상을 31일(현지시간) 이틀째 이어갔다. 그러나 중동 정세에도 분기점이 될 것으로 꼽혀온 미 중간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날까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처리해야 할 표적이 남아 있다"고 위협을 끌어올렸고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그간 조용했던 행보를 깨고 "제한 없는 즉각 대응"을 지시하며 무력 카드를 내려놓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과 카타르 대표단은 이날 도하에서 만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18700009

■ 저PBR 151개사 명단 첫공개…현대제철 등 시총 1조 이상도 포함

한국거래소가 1일 국내 증시에서 지난 3년간 업종별로 PBR(주가순자산비율) 하위권에 머물렀던 151개 기업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 기업가치 제고 유도에 나섰다. 이른바 '네이밍 앤드 셰이밍'(naming and shaming·이름을 공개하고 망신을 준다는 의미) 방식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저(低)PBR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 기업가치 제고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거래소는 이번에 공개된 저PBR 기업 전사를 대상으로 향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실질적인 PBR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1025200008

■ 국산 비만약 에페 가격 나왔다…마운자로보다 40% 저렴

한미약품이 출시한 국산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첫 4주 투약 비용이 18만원대로 나타났다. 경쟁 제품인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보다 약 40%,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약 25% 저렴한 수준이다. 서울·경기 지역 병원 10곳에서 확인된 에페의 첫 4주 투약 비용은 16만5천∼20만원으로, 마운자로와 위고비보다 낮았다. 다만 초기 투약 용량을 기준으로 비교한 것으로 이후 용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치료 비용과는 차이가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1035800017

■ 직무정지 6개월 넘은 박상용 검사…법무부 징계위 개최 미정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방공소청 부부장검사의 직무 정지가 장기화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박 검사의 징계 여부를 심의할 검사징계위원회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지난 4월 6일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직무상 의무 위반과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을 이유로 박 검사의 직무를 정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1048900004

■ 中CXMT "4F²기반 6세대 D램 시제품 검증 완료…점진적 양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도의 D램 메모리 시장에 도전 중인 중국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최근 관심을 모은 '4F²'(포에프스퀘어) 아키텍처와 관련, 세부 진전 사항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펑파이·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CXMT는 지난달 30일 3분기 실적 발표 및 성명을 통해 4F²에 기반한 6세대 D램 공정 플랫폼의 엔지니어링 샘플(ES) 검증을 마쳤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엔지니어링 샘플은 제품 출시 전 테스트를 위해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등에 대여하는 시제품을 가리키며, 업계 관행상 이에 대한 검증 완료는 상업화에 주요 단계로 받아들여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1023300089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1일 15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조수현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