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진

■ 서울에 많이 이른 '첫눈'…작년보다 26일, 평년보다 12일 빨라

8일 서울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조금 날렸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눈이 관측됐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 요원이 눈이 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눈이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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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남산 가을

남산 가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서울에 올가을 첫눈이 내린 8일 서울 남산에서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2026.11.8 seephoto@yna.co.kr

■ 이용철 법무후보, 野 '숨은 설계자' 공세에 "대장동 알지 못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 후보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대장동에 대해 모른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010년 유동규 씨가 전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으로 임용될 당시 임원추천위원으로, 유씨에게 유독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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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인선 절차 미뤄져…후보추천위 내주 개최 불발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총장이자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를 추리는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개최 일정이 연기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 후추위는 내주 중 열기로 했던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위원들의 개별 일정,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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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준 "美, 전작권 전환 기존 합의 확인…SCM 연기도 무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8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한미 양국의 기존 합의에 변함이 없고, 현재까지 조건의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국방위 방미단을 이끌고 미국 하와이의 미군 태평양사령부 등을 방문한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미 결과를 보고했다. 진 위원장은 "전작권 전환에 대한 한국 측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자, 미측은 일부 정책적 변수의 개입 가능성을 인정했다"면서도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을 시행한다'는 기존 합의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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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중도 확장은 말로 하는 연대와 통합, 말로 하는 쇄신, 말로 하는 지도부 교체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해결해주기 바라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때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도 확장이 마치 다른 나라에 있는 것처럼, 어디 밖에 있는 것처럼, 누구 한 사람 데려오면 되는 것처럼, 누구랑 손 한 번 잡고 사진 찍으면 되는 것처럼 하는데 백날 해봐야 중도 확장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 임기에 대해 "제가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당 대표를 해야 되는지조차 다 당원들께서 결정해주실 문제"라며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고 당 지도부가 당원들 뜻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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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SNS 규제, 가입만 막을까…추천·무한 스크롤도 검토

정부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제한을 검토하면서 가입 연령뿐 아니라 과도한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추천 알고리즘과 서비스 설계까지 규제 논의가 넓어지고 있다. 만 14세 미만의 가입을 제한하고 청소년 계정의 맞춤형 추천·무한 스크롤 기능 등을 조정해 플랫폼의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 대상이다. 쟁점은 규제의 범위와 실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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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물 석달 새 33%↑…집값 안정으로 이어질까

8·3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33% 늘었지만 매물 증가가 지속적인 집값 안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5년 전에도 세제 강화를 앞두고 늘었던 매물이 감소한 뒤 집값 상승폭이 커졌던 만큼 내년 봄 매물 회수 여부 등 시장 흐름을 좀 더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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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靑 국정상황실장 사의…"국민주권정부 성공 위해 노력"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교체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입학하기보다 졸업하기가 더 어렵다는 청와대를 떠난다'라는 글을 올려 사직 소식을 알렸다. 김 실장은 "지난 47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님을 가까이에서 보좌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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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 5호 개발, 곡절 끝 '정상궤도'에

새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 5호 개발사업이 곡절 끝에 정상궤도에 올랐다. 천리안 5호 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소송전을 겪었고, 현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사업을 총괄하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간 핵심 기술 이전 협상이 지속되고 있다. 김도형 국가기상위성센터장은 5일 충북 진천군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천리안 5호 시스템 기본 설계를 작년 마치고 현재 예비 설계를 진행 중으로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면서 "기술 이전이 애초 계획보다 조금 지연되기는 했지만, 2031년 발사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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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의 안세영, 안방서 포효…2시즌 연속 역대 최다 '11승' 달성

승률 98.6%의 경이로운 경지에 올라선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시즌 11승 고지에 오르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안세영은 8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21-12 15-21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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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15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주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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