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해킹 대책 문제없나…미래에셋증권도 3만9천여명 정보유출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서도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최근 금융권을 상대로 한 잇단 해킹과 이에 대한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도 해킹 피해가 발생해 추가 해킹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과 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그룹웨어(mi-global)를 겨냥한 외부의 공격이 하루 간격으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미래에셋증권[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래에셋증권[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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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와일스 비서실장 교체…후임에 강경파 최측근 밀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3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지 사흘 만인 6일(현지시간) 백악관 비서실장을 수지 와일스에서 스티븐 밀러(41) 부비서실장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중간선거 패배 이후 백악관과 행정부 전반의 인적 개편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는 9일부터 밀러 부비서실장이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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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애리조나서 60년 만에 민주당 완승…주지사·州상하원 '3관왕'

미국 애리조나주(州)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는 물론 주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일이 벌어졌다. AP통신과 폭스뉴스 등은 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에서 1966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주지사와 주 상·하원을 싹쓸이하는 '트라이펙타'(Trifecta·3관왕)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민주당 소속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재선에 성공했고, 주 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7석을 가져가 과반을 넘겼다. 공화당은 10석을 지켰고 3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민주당이 애리조나 상원의 다수당이 된 것은 1990년대 초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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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간선거 후폭풍에 대미 원전사업 100억달러 선지급 도마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원전 투자 선급금 지급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기를 대량으로 쓸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제동이 걸리면 미국 내 원전 사업의 수익성 확보도 불투명해지는 만큼, 거액의 자금부터 먼저 집행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100억달러 규모의 원전 투자 선급금은 설계에서 제작, 납품까지 수년이 걸리는 원전 핵심 설비인 장주기 품목(Long Lead Items)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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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안경, 수능 부정행위 우려…전담 요원 배치에도 현장 불안

이달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이 감독관과 수험생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감독관으로 나서는 교사들은 기기 식별과 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걱정하고, 일부 수험생은 불필요한 의심을 피하려고 평소 쓰던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시험장마다 스마트안경 판별을 전담할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지만, 현장에선 기기 식별과 부정행위 대응 부담이 여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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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공격 재개설 와중에 "이란과 계속 대화해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과 매우 잘하고 있다. 이란과 대화하고 있으며, 계속 대화해왔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나 대화 상대, 접촉 방식 등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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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대규모 진보·보수 집회…마라톤 교통 통제도

토요일인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진보·보수 단체 집회와 마라톤 등 행사가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은 오후 1시부터 중구 청계천 베를린광장 인근, 서울고용노동청 앞, 영추문 앞 등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26년 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을지로와 자하문로를 통해 대한문까지 행진해 3시부터 숭례문∼서울시의회에서 1시간가량 본 집회(신고 인원 5만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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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개미, 국내증시 급락장속 11월 첫주 美주식 3조 폭풍 매수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최근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매입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6일(조회일 기준) 서학 개미들의 미 주식 매입액은 21억9천753만 달러(2조9천82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8월 한 달간 순매수 규모(19억6천234만 달러)를 넘고, 9월 순매수(10억128만 달러)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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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기름값 25주 연속 하락…1천800원대서 사실상 횡보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25주 연속 하락했지만, 최근 하락 폭이 미미해지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7월 둘째 주 1천800원대로 내려온 이후 18주째 같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3원 내린 1천855.4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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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지역가입자 건보료 재산정…소득감소 시 조정 신청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분부터 지역가입자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새롭게 산정해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은퇴자 등 지역가입자는 지난 1년간 발생한 소득과 재산 변동 내역이 반영된 새로운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게 된다. 이번 달에 책정된 보험료는 다음 해 10월까지 1년간 적용되며 납부 기한은 12월 10일까지다.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매월 지급되는 월급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전년도 소득과 당해연도 재산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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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nhap Korean · 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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