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은

■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별세…'파하~' 웃음 짓던 '국민 아버지'

한국의 아버지상을 대표해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30일 유족에 따르면 최불암은 29일 밤 10시께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이날 0시 20분께 빈소가 마련될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자녀, 관계자가 응급요원 두 명과 동행했다. 아내는 고인을 잃은 큰 슬픔에 연신 눈물을 흘리며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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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향년 87세

(서울=연합뉴스) 한국의 아버지상을 대표해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불암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9일 밤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2013년 1월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26.10.3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0001751005

■ 경기 버스 노사 임단협 극적 타결…파업 예고 철회, 정상 운행

경기도 버스 노사가 30일 새벽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첫차 운행을 몇시간 앞두고 노사가 합의점을 찾으면서 우려됐던 수도권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하게 됐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과 사용자 측은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회의를 열어 이날 오전 2시 32분께 임단협 조정안에 합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0004300061

■ 배우자 떠나면 누구는 반토막, 누구는 전액…유족연금 논란

남편이나 아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남은 가족에게 지급되는 유족연금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부부가 둘 다 일반 국민연금을 받다가 한 명이 먼저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는 자기 연금에 더해 숨진 배우자 유족연금의 30%만 챙길 수 있다. 두 사람이 공무원이나 군인, 교사처럼 같은 직역 연금을 받다가 사별한 경우에도 남은 사람은 유족연금의 절반인 50%만 받도록 법으로 깎고 있다. 나라에서 주는 연금을 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챙기지 못하도록 방지턱을 둔 것이다. 그런데 한 사람은 국민연금을 받고 다른 한 사람은 공무원연금을 받는 부부라면 사정이 완전히 달라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61900530

■ 알파벳 시총 하룻새 669조원 증발…美증시 사상 역대 두번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29일(현지시간) 검색 수익화 부진과 인공지능(AI) 투자 우려에 상장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알파벳은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12.6% 급락한 283.82달러에 장을 마치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0.9%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시가총액 5천억달러(약 669조원)가 하루 만에 증발해 지난해 1월 엔비디아(5천930억달러)에 이어 월가 사상 두 번째로 큰 일일 시총 감소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0012600009

■ 알래스카 '동명이인 후보영입' 의혹, 美중간선거 판세 뒤집을까

미국 민주당이 알래스카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의 동명이인을 영입해 제3의 후보로 내세웠다는 의혹이 중간선거 판세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 돌출했다. 민주당과 소속 후보가 연루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당장 사실관계가 규명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수세에 몰린 공화당으로선 예상치 못했던 막판 반전 카드를 잡은 셈이다. 이번 의혹은 민주당 후보인 메리 펠톨라 캠프가 당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댄 J. 설리번이라는 은퇴 교사를 섭외, 그가 알래스카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도록 은밀히 작업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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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중부사령관, 오늘 트럼프에 공격옵션 보고"…이란공격 임박했나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총괄해온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옵션을 보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퍼 사령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미 당국자들과 이 회의 내용을 직접 아는 관계자들이 WSJ에 전했다.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다른 내각 구성원도 참석했다고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0008300071

■ '김건희에 명품백' 김기현 부부 1심 선고…특검은 징역형 구형

김건희 여사에게 당대표 선거 지원 대가로 명품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의 1심 선고가 30일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의원에게 징역 1년, 김 의원 배우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97700004

■ 외국인 한 달만에 다시 '셀코리아'…지난달 19.1조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8월 올해 처음으로 '사자'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섰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9조1천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다가 지난 8월 순매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7조4천53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조6천630억원을 각각 팔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88200002

■ 'PHP' 취약점, 내 사진·문서 보관하는 저장장치까지 위협

개인과 기업이 사진이나 문서, 중요 업무자료 등을 보관하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에서도 최근 확산 중인 'PHP'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면 해커가 외부에서 저장장치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공격할 수 있으며, 침입에 성공할 경우 중요 파일이 유출되거나 랜섬웨어에 감염돼 열어볼 수 없게 되는 등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실제로 국내외 NAS 이용자들 사이에서 저장된 파일이 암호화됐다는 피해 주장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번 PHP 취약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66000017

■ "젠슨황과 술자리 중국 女기업인, 엔비디아 정보수집 中스파이"

중국 정부의 스파이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접근해 정보를 수집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보고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 정보당국은 중국 국적을 지닌 앨리스 황(Alice Huang·중국명 황러)이라는 인물이 황 CEO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중국으로 정보를 유출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이 사실을 보고받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앨리스 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 기업 메가스피드의 고위 임원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10300048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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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nhap Korean · 성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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