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관서 4곳에 배치…부피·무게 줄여 휴대성·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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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다음 달 27일까지 전국 소방관서 4곳에 '소방용 시각 강화 열화상카메라'를 시범 배치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열화상카메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집적회로 반도체)를 기반으로 연기에 가려진 주변 사람과 사물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그 결과 연기가 짙고 빛이 들지 않아 가시거리가 극도로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구조 대상자와 장애물을 식별해 소방대원 안전과 인명 탐색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일선 소방관 요구를 수렴해 전체 부피를 4천475㎤에서 1천503㎤로 66% 줄이고 무게를 1천280g에서 456g으로 64% 감량해 휴대성을 높이는 등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연상 연구원장은 "짙은 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에서 1초라도 빨리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소방대원 안전을 지키고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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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k021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2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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