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구

이미지 확대 모마를 중심으로 환호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모마를 중심으로 환호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5일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방문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점수 3-1(25-19 25-22 17-25 25-19)로 눌렀다.

개막 직전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김영래 감독은 10월 31일 개막전에서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지만, 이날 사령탑으로 첫 승리의 감격을 안았다.

V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5점을 터뜨리며 도로공사의 득점을 이끌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13점)와 김세빈과 강소휘(이상 10점), 김현지(8점)도 골고루 점수를 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미지 확대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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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SOOP의 범실 덕에 1세트를 쉽게 잡고 블로킹의 높이로 2세트마저 따냈다.

세트 점수 2-1로 앞선 4세트에 중반에는 김세빈과 김현지의 블로킹 3개와 모마의 백어택, 마미의 퀵 오픈 득점 등을 묶어 18-12로 달아나 승패를 갈랐다.

SOOP의 미국·페루 이중국적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등록명 오드리아나·23점)와 중국 출신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 이즈쉬에(17점), 고예림(12점) 삼총사도 분전했지만, 승리까지 한끗이 모자라 2연패를 당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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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21시1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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