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윤활부문, 분기 역대 최대 영업익 7천427억원…전사 호실적 견인

이미지 확대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에쓰오일[01095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천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강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5.8% 늘었다.

매출은 11조9천6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4천356억원으로 2천171.3% 늘었다.

정유 부문은 환율 하락에도 국제 유가 상승과 수출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되며 매출 9조647억원, 영업이익 6천9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1조3천61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폴리프로필렌(PP)과 프로필렌옥사이드(PO) 스프레드 축소로 2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윤활 부문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7천4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동 지역 생산 차질과 물류 제약이 장기화함에 따라 그룹3 제품 중심으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면서 전사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매출은 1조5천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쓰오일은 "타이트한 제품 수급 지속되는 가운데, 원유 조달·운송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 샤힌 프로젝트는 기계적 완공을 마치고 2027년 초 가동 개시를 목표로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은 연내 창립 50주년 및 샤힌 프로젝트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jak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4시2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민지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