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이미지 확대 인구 지중화사업 위치도

인구 지중화사업 위치도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 인구지구 전선 지중화…주민·관광객 보행환경 개선 = 강원 양양군은 현남면 인구지구의 전신주와 가공배전 선로를 지하에 매설하고 도로와 보행환경을 정비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군비 20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은 현남면 의용소방대에서 인구교 북단까지 0.6㎞로, 가공배전 선로를 지하에 매설한다.

죽도식당에서 인구우체국까지 0.25㎞ 구간은 도로와 인도를 정비한다.

전기공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사업비의 50%를 분담한다.

통신공사는 각 통신사가 자체적으로 선로를 이설하며, 굴착 복구와 도로·인도 개선은 군이 맡는다.

군은 전신주와 복잡한 전선을 정비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강풍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전신주 전도와 감전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중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은 완료됐으며, 한국전력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공사 기간 차로 일부 통제와 도로 굴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중 군수는 "전신주와 전선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양양 분필 낙서 페스타

양양 분필 낙서 페스타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후진항서 7일 분필 낙서 페스타…바다 배경 예술 체험 = 양양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후진항 광장 바다감성길 일원에서 '2026 양양 분필 낙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양양군이 주최하고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인 사회적혁신교육원과 양양바다이음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바다 감성 데크길 바닥을 도화지 삼아 분필 낙서를 하고, 환경의 의미를 담은 ESG 재활용 작품도 제작할 수 있다.

현장에서 완성한 작품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현장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으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바다의 정취가 있는 후진항에서 누구나 예술가가 돼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0시4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류호준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