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다음 달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시 호주 최대 은행인 호주커먼웰스은행(CBA)이 막대한 투자 이익을 거둘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A는 2025년 3월 앤트로픽의 시리즈 E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 지분의 가치는 지난해 6월 기준 1억5천300만호주달러(약 999억원)였다.
하지만 지분 가치는 올해 6월말 기준 15억3천만호주달러로 10배 정도로 치솟았다. 5월 투자 라운드에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9천650억달러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만일 앤트로픽이 목표 기업가치 2조달러로 상장하면 CBA 보유 지분의 가치는 32억호주달러(약 2조9천800억원)으로 불어난다.
약 1년 반 만에 원금의 21배에 달하는 투자이익을 얻게 된다는 계산이다.
블룸버그는 CBA가 앤트로픽의 IPO로 이익을 얻을 보기 드문 은행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은행들의 AI 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에비던트 AI 지수'의 글로벌 은행 순위에서 CBA는 4위를 차지할 정도로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상위 10위에 포함된 유일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이다.
seolwonta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5시2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설원태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