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연안 위험해역 위치정보 플랫폼' 구축…위험해역 위치·범위 확인

이미지 확대 동해안 위험해역 위치정보 플랫폼

동해안 위험해역 위치정보 플랫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암초 지대, 저수심, 수중 구조물 등 주요 위험 요인의 위치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연안 위험해역 위치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낚시·레저보트·수상레저 등 연안해역에서 활동하는 레저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어업인뿐 아니라 외지인 등 일반 해양 이용자도 위험정보를 쉽게 확인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위험해역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알리고자 위험해역의 위치와 범위를 지도상 표시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각종 위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관광객이 해양 활동에 앞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자신의 안전을 위한 판단에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랫폼에는 ▲ 노출암·간출암 등이 분포한 암초 지대 위험해역 ▲ 수심이 얕아 좌초·좌주 위험이 높은 저수심 위험해역 ▲ 테트라포드 등 수중 구조물이 존재하는 수중 TTP 위험해역 등 주요 항행 위험정보가 표시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안내 포스터 등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해당 해역의 위치와 범위, 주요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해해경청은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해양경찰서 및 소속 파출소를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레저업체와 어선안전조업국 등에도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어업인뿐만 아니라 레저 활동객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도 위험해역 정보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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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11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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