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노루페인트와 업무협약…R&D 거점 구축·생산시설 이전

(안양=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노후 공업지역에 21만6천㎡ 규모로 친환경 '화이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미지 확대 안양시·노루페인트, 박달공업지역 '화이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추진 업무협약

안양시·노루페인트, 박달공업지역 '화이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추진 업무협약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시는 해당 공업지역의 핵심 입주기업인 노루페인트와 '박달 공업지역 일원 화이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는 화학·소재 산업에서 사용하는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식물이나 미생물, 효소 등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대체하는 친환경 첨단 바이오 산업이다.

협약에 따라 1974년부터 가동돼 온 노루페인트 박달동 공장 부지(11만5천여㎡)는 단계적으로 정비가 추진된다.

양측은 공장 1단지(5만8천여㎡)에 화이트 바이오 연구개발(R&D) 거점 연구시설을 설치하고, 2단지(5만6천여㎡) 생산시설의 경우 노사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노루페인트 부지를 포함한 클러스터 조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같은 해 12월 해당 지구단위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노루페인트 부지 정비를 시작으로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박달공업지역 일대를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박달공업지역을 박달스마트시티와 함께 만안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안양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14시2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우성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