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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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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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 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음봉고등학교(가칭) 설립안이 교육부의 2026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음봉고는 일반 36학급과 특수 3학급 등 총 39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203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아산 지역은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고등학교 과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음봉면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인근 지역 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신설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중앙투자심사 일정을 앞당기면서 아산시와 충남도의회, 학교설립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가 문을 열면 음봉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아산 지역 고등학교의 과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학교 설립이 확정돼 뜻깊다"며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1시2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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