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뒤 남은 시간 잘 활용한 것이 대상 수상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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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신상훈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서 공동 24위에 올라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정찬민, 장유빈과 대상 경쟁을 벌였던 신상훈은 보너스 상금 2억원에다 2031년까지 KPGA 투어 출전권과 함께 승용차 1대를 부상으로 받는다.
12월 10일 시작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신상훈은 군 복무 뒤 출전한 첫 시즌에서 골프존 오픈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9차례 드는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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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은 "작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이 많았다"며 "PGA 투어 Q스쿨도 다녀오는 등 시간을 잘 활용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내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목에 담이 걸려 고생했다는 신상훈은 "목 관리를 잘하고 체력을 보충해서 Q스쿨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상훈이 Q스쿨 최종전에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훈은 "12월 초에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인데 미국에 가서는 잔디 체크도 면밀히 하고 100m 안쪽의 샷을 좀 더 정교하게 가다듬겠다"고 했다.
신상훈은 "보너스 상금 2억원을 받았으니 미국에 가는 경비를 마련하게 돼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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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15시4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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