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름

이미지 확대 강진스완스 축구 경기

강진스완스 축구 경기

[KBS광주방송총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KBS광주방송총국은 스포츠 산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실험 다큐멘터리 '180분의 기적, 킥 오프'(연출 조나영)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진은 인구 6만명 규모의 소도시인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를 찾아 스포츠 산업이 지역에 불러온 경제·사회적 효과를 조명했다.

과거 인구 4만명이었던 가시마시에 프로축구단 가시마 앤틀러스가 터를 잡은 뒤 홈경기 때마다 2만명의 외지인이 모여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통해 스포츠 산업이 지역의 일상과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확인했다.

인구 3만인 전남광주 강진의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올해 3월 여자축구단 강진스완스 창단을 계기로 국제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해외 팀 전지훈련 유치 등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를 추적했다.

광주KBS는 자체 개발한 소비 측정 앱을 통해 가시마시와 강진군, 세종시 등 국내외 축구 관중의 체류와 소비 활동을 측정했다.

또, 생활인구의 체류시간인 180분(3시간)을 스포츠 산업과 연결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와 박주호가 출연하고 축구 캐스터 배성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다큐는 오는 30일 오후 7시 40분 전남·광주에서 첫 방송되며 31일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7시5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아름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