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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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도포차거리 인근 바다에 빠진 시민 구조하는 부산해경

[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바닷가 포장마차 거리로 유명한 부산 영도구 남항동 영도포차거리에 해상 추락 사고가 반복되자 이를 막기 위한 안전펜스가 설치된다.

3일 영도구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가 1억원을 들여 남항동 영도포차거리 물양장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영도구가 관리를 맡는다.

소형선박이 정박하는 물양장 옆에 생긴 '영도포차거리'는 부산 특유의 항만 감성을 느끼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바다 바로 옆에 포장마차가 운영되다 보니 추락 사고 위험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 9일 자정께 술에 취한 4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9월 30일 오후 6시께에도 술을 마신 뒤 이동하던 남녀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올해 이곳 부근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는 4건 접수됐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1시1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손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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