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행장 임기 내달 17일 만료…리더십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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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h수협은행이 세 차례 회의에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행장 선임 절차가 표류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행장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는 데 실패했다.
행추위원 전체 5명 중 4명 이상이 의견을 모아 최종 후보를 추천해야 하는데, 1·2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 3표,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표로 표가 나뉜 것으로 전해졌다.
행추위는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추천 몫 각 1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몫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추위가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수협은행의 리더십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학기 현 행장 임기는 11월 17일 만료된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7년에도 이원태 전 행장을 잇는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서 재공모를 거듭하는 등 진통을 겪으면서 6개월 넘게 행장 공백이 이어진 적이 있다.
행추위는 다음 달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4차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으면 후보를 재공모할 가능성이 있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7시4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채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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