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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층 아파트 12층에 매달린 3살 아이를 살리려고 여러 이웃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중국 푸젠성 장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17일 3살 여자아이가 부모가 집에 없는 사이 창문에 올라갔다가, 방범창의 쇠창살에 머리가 끼이고 상·하반신은 창밖 공중으로 나간 상태가 됐습니다.

달려간 이웃, 경비원,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은 아이의 추락을 막기 위해 힘을 합쳤는데요. 스툴을 아이의 엉덩이에 대고 몸무게를 지탱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이들도 번갈아 가며 아래층인 11층 창문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구조대가 올 때까지 이렇게 버틴 끝에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작: 김화영 손수현

영상: 로이터·Newsflare

quintet@yna.co.kr

이미지 확대 [쇼츠] 아이가 12층에 '대롱'…의자 들고 같이 매달린 이웃들 - 2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16시5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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