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자원 분석 및 관광 활용 전략 연구' 우수상, AI 활용 2건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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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방사능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 피폭 관리 기준을 개선한 울산소방본부 연구모임이 울산시 공무원 연구모임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시는 '2026년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에서 4개 팀을 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가회에는 9개 연구모임이 참가해 도시·환경, 재난·안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시 공무원 2명, 외부 전문가 5명 등 총 7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연구 실효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최우수상은 '새울원전 사고 시 대원 피폭 관리 기반 현장 대응 절차 체계화 연구'를 수행한 울산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아톰(ATOM)구조대'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원자력발전소 사고 등 방사능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수행하는 소방대원 피폭 관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체계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수상을 받은 '습지수색대' 팀은 '울산 습지 자원의 현황 분석과 생태 관광 활용 전략 연구'를 통해 울산 전역 습지를 조사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멸종 위기 야생 생물 서식 현황도 파악했다.
장려상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체납 차량 단속 한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모색한 '체납 징수 AI 연구회'와 AI 콘텐츠 문화예술 활용 방안을 연구한 '컬처 AI 랩'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00년 이후 공무원 연구모임을 통해 발굴한 126건의 우수 과제 중 91건이 실제 행정에 반영됐다"며 "연구모임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1시1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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