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차고지 먼 읍면지역에 가점…시범운영 뒤 내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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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장애인 콜택시인 '누리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배차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2일부터 배차체계를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가 늘면서 휠체어 이용자의 배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또 시내 차고지(연서면)에서 멀리 떨어진 읍면지역은 차량 접근성이 낮아 장시간 대기해야 했다.

시는 휠체어 이용자와 배차 소외지역인 소정·전의·전동·부강면 이용자에 각각 20점, 장시간 대기자에게 10점의 가점을 부여해 점수가 높은 이용자에게 누리콜을 먼저 배차하는 우선 배차 제도를 시범운영 한다.

올해 말까지 개선안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천흥빈 시 교통국장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인 누리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0시2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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