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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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안전협의회 개최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에 대비해 다음달 1일까지 성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부터 사전 예찰을 시작했으며, 핼러윈 전날인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며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번 안전관리에는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성동형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등급 평가제'를 활용한다. 팝업스토어 행사나 유명인 방문 등으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면 위험도 사전 평가를 거쳐 '일상·관심·중점' 3단계로 구분하고, 등급별 안전관리 대책을 적용한다.

현장 안전관리는 성수동 4개 권역과 왕십리역을 포함한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또한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는 구청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말에만 운영하던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핼러윈 전날인 30일에도 오후 3∼7시 추가 운영해 연무장길 일대 차량 통행을 관리한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 부구청장 주재로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협의회를 열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유보화 구청장은 "성수동은 특정 장소에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성수동 보행안전거리 운영 모습

성수동 보행안전거리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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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1시2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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