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협력은 마곡, 문화·콘텐츠 창업은 창동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대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기술 스타트업과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입주기업 25곳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동)에서 21개사, 서울창업허브 창동(도봉구)에서 최대 4개사를 각각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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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투자치, 사업화, 기업 간 협력, 해외 판로 개척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곡산업단지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M+는 대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와 공동개발,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거점이다.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연구개발(R&D) 등 5개 분야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미만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13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문화·창조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 30개실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6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최대 4곳 모집하는 창동에서는 뉴미디어와 창조산업 분야 기업에 가점 3점을 부여한다.
두 창업허브는 그동안 입주기업의 성장 성과도 거뒀다.
2021년 개관한 마곡 M+는 현재까지 387개 스타트업을 보육해 누적 매출 2천575억원과 투자유치 2천15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문을 연 창동은 186개 기업을 보육해 누적 매출 1천716억원, 투자유치 342억원의 성과를 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www.startup-plus.kr)에서 시설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마곡의 대기업 협력 기반과 창동의 문화·창조산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넓히겠다"며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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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9일 06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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