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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농협별로 운영되던 미곡종합처리장(RPC) 기능을 통합하고, 벼 매입부터 건조·도정·가공·유통까지 전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통합 RPC를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시와 9개 지역농협은 다음 달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통합 RPC로는 동서산농협연합 RPC가 활용될 예정이다.
통합 RPC가 운영되면 지역 농협별로 달랐던 벼 수매 기준과 가격 체계를 일원화되는 한편 시설·인력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도 확보해,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원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통합 RPC 증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합 RPC 설립의 궁극적 목표는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믿고 찾는 고품질 서산쌀 유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산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 벼 재배면적은 2025년 기준 1만6천391㏊로, 전국 3위권에 해당한다. 지역농협 RPC는 3곳이 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1시2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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