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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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삼성창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 시범사업 1차 연도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됐다.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는 의료기관 내 전문관리팀이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약제 선택과 투여 기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이다.

병원은 2024년 11월 항생제관리실을 신설하고 감염내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중환자실 정기 회진과 전산 모니터링으로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과와 협력해 처방 개선 활동을 해왔다.

병원 측은 내과계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생제 사용량이 25.6% 감소하고 주요 항생제 내성균의 분리 빈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올해 국제학술지에도 게재됐다.

병원은 자체 항생제 처방지침 개발과 의료진 교육을 진행하고 경남지역 의료기관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위유미 항생제관리실장은 "이번 표창은 여러 진료과와 부서가 환자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항생제 사용관리와 지속적인 처방 개선 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m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6시2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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