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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4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3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쟁 성장과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장 종가는 15만5천900원이다.
최민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액은 1조5천257억원, 영업이익은 1천885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예상치)를 15% 웃돌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BTS의 유럽, 북미 투어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의 글로벌 공연이 호조를 보였고 투어 MD(굿즈) 판매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에서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기존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성장과 신규 시장의 현지화가 병행하면서 중장기적인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성장 기반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며 "글로벌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확대와 위버스의 사업 확장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은 유효하고 그동안 경험을 통해 축적해온 아티스트 발굴, 육성 및 글로벌 팬덤 확대 노하우는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한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8시5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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