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0.3%↑ 4천422억원…1∼3분기 영업익 3천632억원, 작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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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42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170억원으로 3.8% 줄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누적 매출 1조2천893억원, 영업이익 3천63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수치인 3천759억원에 육박한다.
회사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가 안정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특히 '솔라리스'의 바이오시밀러인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제외한 3분기 제품 성과와 관련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2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11종을 판매하고 있다.
또 특허 만료를 앞둔 의약품을 겨냥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9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2종,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1종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블록버스터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SB27'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외국 제약사와 조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제품·시장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4천419억원, 영업이익 1천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외에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인 에피스넥스랩, 중국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psh5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6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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