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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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통합 반대"…대전서 궐기대회 열려

[사관학교 폐교 저지 국민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변선진 기자 = 사관학교 폐교 저지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는 31일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를 자운대에 신설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규탄했다.

국민연대는 이날 대전역 서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바다와 활주로 없이 해군·공군 장교를 제대로 길러낼 수 없다"며 "각 군의 역사와 전문성을 무시한 사관학교 통합은 안보를 약화하고, 자운대 기존 부대가 이전하면 오히려 지역 경제에 손해만 끼친다"고 주장했다.

국민연대는 국군사관학교 신설로 자운대 내 육군교육사령부 등 5개 부대가 이전할 경우 생도 유입 효과를 반영하더라도 대전 지역 소비가 해마다 약 302억원 줄어들 것이라는 자체 분석 결과도 내놨다.

그러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사관학교 창설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1일 17시0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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