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규

동아대 박성혁 교수 연구팀 검증, 국제 학술지에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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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유수지

[동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동아대학교는 박성혁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부산 사하구가 추진한 장림유수지 환경개선사업의 수질개선 효과를 검증해 국제 학술지 '워터(Water)'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축적된 국가 수질 데이터를 활용해 장림유수지의 수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용존산소공급시스템 설치 후 수중 생태계 유지의 핵심 지표인 용존산소(DO) 농도가 무려 7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영양화와 녹조 발생을 유발하는 영양염류인 총질소(TN)와 총인(TP)은 각각 41.2%, 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장림유수지의 장기적인 생태 보전을 위해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는 지속적인 행정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1시0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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