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놀이터 4곳에는 기생충 환경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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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어린이활동공간 마감재료의 19.2%가 중금속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부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진행한 어린이활동공간 마감재료 환경유해인자 조사 1천300건 가운데 19.2%인 25건에서 중금속과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같은 기간 어린이활동공간 모래 놀이터에서 진행한 정밀검사 104건 가운데 3.8%인 4곳에서 기생충이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최종원 의원(사하구2)은 "어린이활동공간의 마감재료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자재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기준초과 문제가 재발할 수 있고, 모래놀이터에서도 반려동물 출입이나 외부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동일한 오염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14시3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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