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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호주 퍼스에서 22일 열린 '2026 세계항만당국자회의(PAR)'에 참석해 글로벌 주요 항만과 항만산업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의는 2015년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발족한 글로벌 주요 항만당국 간 연례 협의체로, 국내에서는 부산항만공사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 11회차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부산항, 싱가포르항, 함부르크항, 로테르담항, 롱비치항, 바르셀로나항 등 세계 주요 20여개의 항만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항만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 해운산업 탈탄소화, 불확실성 시대의 항만 시스템 강화 등 3개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운영 효율화와 데이터 연계, 저탄소 전환,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 제고를 위한 각 항만의 경험과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부산항을 대표해 참석한 이응혁 국제물류지원실장은 '항만커뮤니티시스템(PCS)을 통한 부산항 환적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부산항의 대표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인 통합물류정보플랫폼 '체인포털'을 소개했다.
체인포털을 통한 항만 이용자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선박과 화물의 원활한 연계 및 터미널 간 신속한 환적 운송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환적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온 성과를 공유했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4시1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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