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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6 AI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팀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전국의 AI 관련 178개 예비·초기 창업팀이 참여해 예선 심사를 통과한 17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위성영상 궤도상 분석 서비스'를 제안한 케이엘스페이스가 차지했다.
저궤도 위성 급증에 따른 지상국 데이터 처리 병목과 의사결정 지연 문제를 탑재형 AI 기술을 활용해 위성이 궤도상에서 영상을 직접 분석하고 유효 정보만 선별 전송하는 서비스로,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사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센트로직스의 '봉제공장 AI Factory OS'과 오가노메디의 '환자 맞춤형 디지털트윈 정밀 의료플랫폼'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디지털 테크, 해양, 생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창업팀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상팀 중 부산에서 창업하거나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한 6개팀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8시0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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