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한·아프리카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통합 방안도 국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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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반크 단장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내년도 외교부 예산안과 한·아프리카재단 사업 전반에 대한 '국민 국정감사 평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반크는 정부가 발표한 3조7천33억원 규모의 2027년도 외교부 예산안과 약 38억원인 한·아프리카재단 예산안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국민이 직접 사업의 타당성·투명성·시급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아프리카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통합 방안에 대해 찬반과 보완점을 제시하는 국민 참여형 평가를 실시한다.

외교부는 한·아프리카재단의 독립 법인 지위를 폐지하고, KF 산하 '한·아프리카 센터'로 축소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민들은 반크가 개설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외교부(koreavision.one/oka2027?m=mofa)와 한·아프리카재단(koreavision.one/oka2027?p=mofa-2027:452540b98d50&m=mofa)의 내년도 세부 사업 내역과 예산 규모를 살펴보고, 공공기관 통합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과 함께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반크는 수렴된 시민 평가 데이터와 제안을 분석해 12월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예산안 심사에 반영되도록 국회에 전달하고, 외교부와 관계 기관, 언론 및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아프리카는 대한민국 미래 청년들이 도전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개척해야 할 대체 불가능한 기회의 대륙"이라며 "공공기관 효율화라는 명분 아래 진행되는 한·아프리카재단의 통합 과정에서 정작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아프리카 외교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퇴색되지 않는지 주권자인 국민의 눈으로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권소영 국가정책 플랫폼 담당 반크 연구원은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가 자칫 지난 수년간 일궈온 청년 외교와 교류 기반의 후퇴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년 당사자들이 이번 국민 국정감사를 통해 2027년도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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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의 2027 외교부 정책 예산 평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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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4시2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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