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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31일 2026 울주동네축제 일환으로 울주군 언양읍사무소 앞 광장, 박제상유적지, 선바위공원에서 '언양읍성 반구천을 잇다, '박제상 문화이음축제', '선바위 공포체험축제'를 각각 개최한다.
울주동네축제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마을 특색과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생활문화사업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구천과 언양읍성 역사부터 박제상유적지에 담긴 이야기, 선바위 지역 전설까지 울주 곳곳 이야기를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으로 만날 수 있다.
주민들이 지역 이야기를 문화로 풀어내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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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오전 10시 언양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리는 '언양읍성 반구천을 잇다'는 반구대 암각화와 조선시대 언양읍성을 '시간'이라는 주제로 연결한 축제다.
언양시낭송회, 주식회사 암각화공작소, 언양마을사회적협동조합, 언양에 행복을 담다 등 4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해 시낭송과 성악, 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요가, 태권도 공연을 선보인다.
바람떡 만들기와 반구대 키캡 키링 만들기 등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있다.
오후 1시부터 박제상유적지 정문에서 열리는 '박제상 문화이음축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진행한다.
두동초사회적협동조합, 두동초등학교, 두광중학교, 두동밴드, 두동통기타, 알로하 우크렐레앙상블, 논두렁청춘밴드 등 8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한다.
두광중 바투카타 공연을 시작으로 두동초와 두광중 학생 댄스 공연, 우쿨렐레·통기타 연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연합 밴드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두동·두서 주민공동체가 함께하는 협업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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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범서읍 선바위공원에서 열리는 '선바위 공포체험축제'는 범서 주민들이 2년간 이어 온 축제로, 선바위 전설을 소재로 공연과 공포 체험을 엮었다.
탈춤동호회 청노새, 소리아니리, 모글리통기타, 팬클럽앙상블, 예술창작단 방고래, 니내돌이마술공동체, 두드락마실, 문화창작소 잉여컴퍼니 등 8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하며, 범서읍 동네문화지기 최정란·이진희 씨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옛이야기체험, 공포동화, 전통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6시부터 공포체험존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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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네축제에서 많은 주민이 지역 역사문화자원에 관심을 갖고, 마을마다 다른 문화와 매력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1일 07시1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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