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박영서기자

"법적 판단은 수사기관에 맡겨야"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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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AI 데이터센터 추진 상황 점검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강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우상호 도지사는 취임 넉 달이 채 되지 않아 GS그룹과 30조원 규모의 동해 AI 데이터센터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와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투자협약을 잇달아 성사했지만, 국민의힘은 강릉 AI 데이터센터를 두고 고발장부터 내밀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19일 우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 관계자를 증인석에 세우려 했으며, 급기야 기업 관계자 경찰 조사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투자를 도와야 할 공당의 행보가 아니라 투자를 막으려는 정쟁의 행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도당은 "협상 테이블에 올라 있는 사업에 '허위' 딱지를 붙이는 건 기업더러 강원도를 떠나라고 등 떠미는 일과 다름없다"며 "국민의힘은 도지사를 흔들기 위해 강릉의 미래까지 흔들 셈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적 판단은 수사기관에 맡기면 된다"며 "강릉에 필요한 건 고발장이 아니라 전력망"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도당은 "국민의힘이 진정 강릉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경찰청 민원실이 아니라 국회에서 전력망 확충 예산과 제도 지원이 힘을 보태라"며 "고발 정치를 즉각 멈추고 투자 유치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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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5시4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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