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

내달 19∼25일 선거인 6만7천여명 현장·전자투표

이미지 확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임원선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임원선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선거가 다음 달 2파전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개 후보조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은 공공운수노조 소속 이장우 본부장 후보가 박상호 수석부본부장 후보, 박정미 사무처장 후보와 함께 출마했다.

기호 2번은 금속노조 소속 윤장혁 본부장 후보가 현정희 수석부본부장 후보, 주은희 사무처장 후보와 한 팀을 이뤘다.

두 후보 모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전환 대응에 공약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는 "울산지역 노동자들 고용을 유지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노동 중심 산업전환을 주도하겠다"며 "무엇보다 노동조합 밖에 있는 열악한 노동자들을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높아진 생산력으로 일자리가 아닌 노동시간을 줄여 나누고, 재벌 초과이윤은 협력업체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 중심 산업전환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투표는 다음 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현장·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 선거인 수는 총 6만7천617명으로, 재적 선거인 과반수 투표와 투표인 과반수 득표를 얻으면 당선을 확정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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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1시2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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