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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의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2조4천44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1월 874억원을 시작으로 월평균 2천4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9월 말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가 처음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에도 2천910억원 순매수했다.

이 ETF는 코스피200 기반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행사가와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한다.

옵션을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패시브 방식과 달리 상승 구간에서는 주가 상승에 충분히 참여하고 횡보·하락 구간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을 적극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올해 수익률은 40.29%로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41.88%에 달한다.

운용사 측은 "개인들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배경에는 비과세 현금흐름이라는 구조적 강점도 있다"며 "국내 상장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지 않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건강보험료 산정에서도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 ETF의 분배금 중 비과세 비중은 약 97%로,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제공한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09시3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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