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3월 23일 출생 추정…1964년 서울서 고아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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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시립아동보호소(City Baby Home)에서 이송돼 1964년 5월 8일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소했어요. 출생일은 1962년 3월 23일로 지정됐어요."
미국 입양 한인 수잔 바인더(한국명 이린다·64) 씨는 26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씨가 확인한 입양 기록에 따르면 1964년 5월 21일 본관이 '전주'로 기재된 가족관계 등록이 이뤄졌다. 이어 5월 27일에는 후견인이 지정됐다.
직후인 그해 6월 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고아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 이씨는 1967년 11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
남겨진 기록 외에 친부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지 못하는 이씨는 타국에서 자라면서도 모국과 핏줄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이씨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의 도움으로 친가족의 소식을 듣거나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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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07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성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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