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현

권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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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밀턴' 월드투어 캐스팅

[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끈 뮤지컬 '해밀턴'의 월드투어 캐스팅이 공개됐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12월 한국 초연을 앞둔 '해밀턴'에 제이슨 애로우 등이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밀턴'은 미국이 건국된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해밀턴'이 독립 전쟁 등에서 활약하며 미국 건국의 주역으로 인정받기까지의 여정을 그렸다. 힙합과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이고 서사와 연출 면에서도 호평받아 토니상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2021년 호주 초연에서 알렉산더 해밀턴을 연기한 제이슨 애로우가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해밀턴과 대립하는 아론 버 역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해당 인물을 연기한 제이 페리가 낙점됐다. 페리는 아론 역할로 블랙 브리티시 시어터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해밀턴을 사랑하는 '안젤리카 스카일러' 역은 니콜라 에스파야르도가 맡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역에는 조던 캐슬이, 조지 왕 역에는 마크 앤더슨이 이름을 올렸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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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3시3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권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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