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환

이미지 확대 증평형 먹거리 돌봄박스 전달

증평형 먹거리 돌봄박스 전달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펑=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산물 지원과 어르신 안부 확인을 결합한 '증평형 먹거리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료품 구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등으로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 고립 정도,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돌봄박스는 3만원 상당의 사과, 버섯, 고구마 등 지역 제철 농산물로 구성된다.

군은 12월까지 온마을돌봄센터 4곳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약 200명에게 돌봄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추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확인되면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단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 일상을 살피고 필요한 돌봄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농산물 소비가 농가 지원으로 이어지고, 다시 주민 돌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증평만의 돌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0시5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천경환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