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해

역대 최대 254개 기업 참가, 국내외 진성 바이어 200명과 상담

학술행사·즐길거리도 풍성, 청주오스코서 무료 입장·관람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K-뷰티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 될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22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열리는 청주오스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가 열리는 청주오스코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엑스포는 기업 전시, 수출상담, 콘퍼런스, 뷰티 체험을 아우르는 산업 중심의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통합 행사다.

'K-뷰티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4개 기업이 참가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전 10시 문을 연 전시장은 본격적인 관람 및 비즈니스 상담이 시작되면서 활기로 가득 찼다

오후 2시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국내외 뷰티 관계자,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번 엑스포는 기업 성장을 돕는 'B2B 중심 수출 플랫폼'에 주안점을 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해 엄선한 해외 진성 바이어 200명과 일본 마루이그룹과 같은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본격 가동돼 총 1천200건 이상의 B2B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의 투자 유치(IR)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열띤 호응 속에 시작을 알렸다.

이미지 확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안내 포스터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안내 포스터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 학술행사로는 이날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의 '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K-클린뷰티 세미나가 진행되고, 23일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와 '차세대 화장품 기술 및 글로벌 K-뷰티 혁신 전략'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후끈 달아오른 비즈니스 현장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34개 공식후원사가 협찬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인공지능(AI) 피부진단·캐리커처, DIY 향수 만들기, 인생네컷, 개그우먼 김영희의 말자쇼 등이 재미를 더한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 엑스포는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KTX 오송역 3번 출구 맞은편 버스충전소에서 행사장까지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우리가 세계를 찾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가 먼저 K-뷰티의 중심 충북을 찾아오는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0시2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전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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